사실은 어제 자기전에 쓰고 자야 할 일기인데 오늘 일어나서 일기를 쓰고있다.
어쨋든 이번주도 무사히 끝냈고 한주동안 일하느라 고생한 내 자신을 토닥토닥 해주고싶다.
요새 야근도 자주하고 그러느라 힘든 내 자신에게 보상도 해줄겸 어제는 동네에 꽤 맛있는 닭꼬치 집에 들려서 닭꼬치를 사왔다. 물론 맥주도 준비했고 영화도 한편 준비했다..ㅎㅎ 가끔씩은 이렇게 혼자서 맥주한잔 하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든다.
시간이 날 때는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수다를 떨며 술한잔 하는것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요새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뒤숭숭한 분위기 이기도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은 바이러스가 쫌 잦아 든 뒤에 가지기로 했다.
괜찮아 지는듯한 분위기 였는데 다시 퍼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는 것 보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각자의 사람들이 스스로 더 조심하고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사그라 들기는 하겠지만 더이상 죽거나 그런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고 걸린 사람들도 무사히 치료가됐으면 좋겠다.
요새 마스크 가격도 너무 비싸졌는데 나는 다행이도 설이 끝나자마자 미리 준비해둔 탓에 지금 가격보다는 조금 싸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미리 사둘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미리 사두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든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보면서 여러가지 느끼는 점이 많다.. 이렇게 많이 퍼질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겠지.. 위험이 있을거 같을때는 조금은 과하게 안전대비를 해 두는것도 괜찮을거 같기는 하다. 그 위기가 금방 끝나면 다행인거고 마스크를 계속 쓸 일이 없더라도.. 곧 봄이오면 미세먼지 때문에 또 착용할 일이 생길거 같기에 미리 잘 대비 한 것같다. 바이러스 사태가 언른 무사히 잘 끝나길 바래본다...!
어제는 퇴근 후 푹 쉬었으니 오늘내일 주말은 또 열심히 계획한 것들을 시도해 봐야겠다. 준비하고 있는 첫 유튜브 영상도 마무리 작업들을 해서 업로드 해야하고 지금 일기 말고도 또 나와의 대화인 진지한 글도 하나 써야한다.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도 같이 키우는게 목적이어서 처음 시작할때 티스토리와 같이 포스팅을 시작 했었는데..
둘다 진지한 글을 쓰다보니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다른것들을 시도 할 시간이 안날거 같아서 티스토리만 틈틈히 글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블로그에 조금은 가볍게 일기와 내 생각을 쓰는것처럼 네이버 블로그도 다시 시도를 해 볼 생각이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글을쓰기 시작했다.
글을 다시 쓰다보니 그냥 처음부터 가볍게라도 꾸준히 쓸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시작이야 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그걸 꾸준히 긴 시간동안 이어가는게 더 어렵다는 생각이든다.
지금처럼 꾸준하게 블로그 포스팅을 해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꾸준히 쓰다보면 지금보다 필력도 더 좋아 질거라도 믿는다. 그리고 요새 내 생각들을 꾸준히 글로 써 나가며 정리해서 그런지 머릿속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랄까..?
여러모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 외에도 내 일 관련해서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들도 남아있고 주식투자 공부도 틈틈히 해야한다.
공부와 주식투자 관련 해서도 기회가 될 때 포스팅을 해봐야 할 것같다.
특히 투자 관련이 공부할 부분이 정말로 많고 알아야 할 것들도 많은 것 같다. 나의 피같은 돈을 가지고 하는 것이니만큼 공부하고 준비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투자 하고싶다. 경제관련 팟캐스트, 블로그 글, 유튜브 등등을 틈틈히 보면서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은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다.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정리 해 가면서 꾸준히 공부하자..!!!
열심히 오늘의 생각을 정리하며 글을 썼으니 점심을 먹으면서 어제 못 본 "이태원 클라쓰" 를 보면 잠깐 쉬어야지..ㅎㅎ 요새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는듯.. 계속 다음편이 기대된다.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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