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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책소개

책 소개 룬샷, 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힘 _ 빌게이츠 추천, 아마존 베스트셀러

by ejv 2020. 5. 20.

 

책소개

 

전쟁 과 질병 그리고 불황의 위기들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설계의 힘.

 

어떤식으로 미국이라는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의 패권을 잡았을까요..? 애플을 세워낸 스티브 잡스 에서부터 영화 스타워즈의 시리즈, 그리고 바이오테크 산업의 문을 열어버린 제넨테크까지.. 이들은 어떤것들이 달랐기에 결정적인 순간에 폭발적으로 성장을 해낼 수 있었을까요..? 비슷한 점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이들 국가와기업, 리더에게는 한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외면받았었던 아이디어를 빠르게 육성해서 성장의 동력으로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갖추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창의성과 효율성의 선순환이었던 시스템을 통해서 세계의 패권을 잡았고, 질병과의 큰 전쟁에서 승리해냈으며, 쟁쟁하던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물리학자이고 바이오테크 기업 창업자이면서 최고경영자인 사피바칼은 "룬샷(LOONSHOTS)"에서 미친 아이디어 였다고 손가락질 받았던 ‘룬샷’이 어떻게 전쟁과 질병 그리고 비즈니스의 위기들을 승리로 이끌어냈는지 과학자와 경영자의 눈으로 탐구해보았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관하여 지금까지와 전혀 색다른 차원의 접근”이라고했던 로버트러플린(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의 추천사처럼 기존의 질서들과 알고있던 상식이 무너져가는 새로운시대에 이 책이 돌파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_ 사피 바칼
사피바칼은 물리학자이자 바이오테크 기업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 입니다. 

한 물리학자 부부의 사이에서 태어났던 그는 13살부터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했습니다. 1988년에 하버드 대학교를 최우등졸업 하였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물리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로버트 러플린 과 이론 물리학계의 대가 레너드 서스킨드와 함께 응축물리이론에 대해서 연구를했습니다. 미국의 국립과학재단 학술상을 받았던 학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98년에 과학자에서 경영인으로 새롭게 변신을 하게됩니다. 맥킨지앤드컴퍼니 라는 회사의 전문 컨설턴트로써 투자회사 그리고 제약회사에 전략과 기술들을 제시했습니다. 2001년에 암 신약을 개발하고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인 신타제약을 공동으로 설립하게 되고, 무려 13년 동안이나 CEO로 일했습니다. 2007년이 되던해에는 신타제약의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오바마정부 시절에 대통령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으로써도 활동했습니다. 

경영과 과학 모든것에 정통했던 전문가로써 매년 벨연구소, 하버드대학교, 코넬대학교를 비롯해서 유수의 교육 연구기관들과 130곳이 넘어가는 금융과 투자, 의료 컨퍼런스에 초청받으면서 물리학과 비즈니스 현장을 접목시킨 경영이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역자_ 이지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후에 삼성전자의 기획팀과 마케팅팀에서 일을 했습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겨낸 책으로는 (인간 본성의 법칙), (아이디어 불패의법칙), (위험한 과학책), (제로 투 원), (만들어진 진실), (아웃 퍼포머), (시작의기술), (아이디어 생산법), (기하급수 시대가온다), (빅데이터가 만드는세상),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인문학이펙트), (빈 곤을 착취허다), (파괴적 혁신), (토킹 투 크레이지), (행복의신화), (매달리지 않는 삶의즐거움), (다크 사이드), (포제션) 등 다수의 책들을 옮겨 냈습니다.

 

 

 

출판사 서평

 

1945년 4월 12일에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어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됩니다. 대통령의 주치의는 공식적으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졌다고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주치의들에게 루스벨트 대통령의 죽음은 결코 마른하늘의 날벼락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꽤나 오랫동안 심각한병인 만성 심장질환(협심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협심증은 나이가 들면 어쩔수없이 걸리게되는 질병으로 여겨졌습니다. 원인도 약도 아무것도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휴식과 술, 아편 말고는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협심증의 사망률을 공식적으로 집계한 이래에 협심증의 사망률은 20세기 초에서부터 서서히 증가해서 1960년대 말 최고점을 찍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이후로 협심증 사망률은 대략 75% 가량 극적으로 감소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지난 50년동안 천만명이 넘는 목숨들을 구했다는 뜻입니다.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져왔던 질병을 인류는 어떤식으로 이겨냈을까요..? 버섯광이고 미생물학자인 한 일본인 연구자였던, 엔도아키라가 곡물 창고에서 발견해낸 청록색 곰팡이로부터 분리해낸 약물 덕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엔도 아키라가 발견해냈던 약물은 일본에서는 "위험한 부작용"이 있다면서 외면을 받았습니다. 반면 그에게 아이디어를 얻어낸 머크라는 제약회사는 이 약물의 가능성을 보고 살려내서 1987년에 최초의 스타틴계열 약품 메바코를 출시해 냈습니다. 제약회사 머크는 스타틴계열 약품으로 여태까지 900억 달러(약 110조 원)라는 큰 돈을 벌어들이면서 가장 성공한 제약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아이디어를 두고서 어떤 사람들은 미친 아이디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기회를 놓쳐버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전쟁과 질병, 불황의 위기들을 성공으로 바꿔내는 원동력으로 삼아 냈을까요..?

빌게이츠, 로버트러플린, 대니얼카너먼 등의 세계적인 석학과 명사들이 극찬했던 화제의 책 (룬샷)은 ‘상전이’라고하는 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한 크리에이터(과학자와 개발자)의 창의적인 발상과 관리자들의 효율적인 경영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뤄내고, 이를 통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육성해내고 발전시켜내는 새로운 경영이론을 제시하게 됩니다. 기존의 이론들이 효율과 관리에 방점을 찍어내고 있다면, 이 책의 저자는 흔하게 "쓸모없는 발상"이라고 치부 받았던 아이디어들의 가능성을 포착해내고, 이것을 시스템적으로 육성해내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그렇다고(룬샷)이 딱딱하기만 한 경영서는 아닙니다. 고대 중국에서부터 산업화 시대인 유럽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팬암, 폴라로이드, 애플, 헐리우드까지 많은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하면서 과학자와 경영자가 바라보는 눈으로 (룬샷) 의 힘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52주 동안이나 연속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18개 언어로 번역해서 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포브스를 비롯해 12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강력하게 선정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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