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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10

머릿속 정리하기 시작은 항상 어렵다. 오늘은 머릿속 고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기로했다. 내 머릿속 이지만 막상 정리하고 글을 써보려하니 쉽지가 않았다. 정리도 연습이 필요한건가.. 생각만 해봤지 이렇게 글로 써 내려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당연히 어려 울 수 있다는 생각은 든다. 여러가지 단어들이 내 머릿속을 뒤죽박죽 휘져어 놓는다. 마치 평소에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들은 많은데 막상 노래방에가면 그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 느낌이랄까..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어느덧 한시간정도 시간이 흐른듯했다..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서 일단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갑자기 귀찮아서 미뤄왔던 집안 곳곳의 정리안된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문득 집 청소와 정리를 하다보면 머릿속도 정리가.. 2020. 2. 10.
30대.. 나는 잘 살고 있는건가...? 언제부터 였을까...? 고민은 많은데 그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지 못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무언가를 하다보면 문득 내가 부족한 부분을 느끼게되고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의 생각들은 그냥 생각에서 끝나고 노력과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인생을 대충 산것은 아니다. 항상 무언가 허들을 넘어야 하는 상황이 올때면 나름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이라는 것을 했었다. 분명이 그런 기간들이 있었고 그랬기에 지금 남들처럼 안정적인 생활을하며 먹고살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이대로 괜찮을까...? 이 안정적인 생활이 언제까지 이어 질 수 있을까..? 20대의 나는 무식했다. 그냥 주위에서 하는것처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야기처럼 내앞에 있는 벽을 하나하나 박살내며.. 202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