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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이야기/경제공부

지금의 증시상황 (주식시장 어떻게 흘러 갈 것인가..)

by ejv 2020. 3. 22.

앞으로의 주식투자 방향을 확실히 잡기위해서 머릿속도 정리할겸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을 공부해 보려고 한다.

 

@미 연준은 글로벌 달러자금 시장경색 해소를 위해서 한국, 스웨텐, 덴마크,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노르웨이, 멕시코 ,싱가포르 통화청 9개의 국가와 통화스왑 을 체결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영국, 일본, 유럽, 스위스 중앙은행간에 체결되었던 통화스왑에 이어서 이번에는 주요 중앙은행간의 통화스왑을 체결했다. 한국은행은 6개월 동안 600억 달러의 통화스왑을 체결했음. 최근 일어나고 있는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의 수요가 급증되고, 신흥국 통화가치가 급락하게되어 달러자금 시장에 신용경색이 나타날 것을 차탄하기 위하여 체결했다. (2008년 금융위기에 그랬던 것처럼 통화스왑이 다시 주식시장을 살려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은 여기가 바닥이라고 확정짓기는 힘들듯.. 미국과 유럽등 의 국가들은 지금도 고로나일구가 한창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기에 이 상황이 어느정도 진전 될 때까지는 급반등이 쉽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앙은행의 신용공급 은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완전하게 신뢰는 하는것은 불가능 할거같다. 제로금리, 자산매입 확대, 긴급 유동성의 투입을 통해서 지금의 금융시장 불안정이 신용경색으로 확대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차단했지만, 그렇다고 시장 자체의 신용경색 우려를 완전히 차단 한다는것은 가능하지 않을것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무리 돈을 풀어도 지금이 상황을 완전히 해결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든다. 이번 위기가 지나가면 그 이후에 빠르게 시장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다.)

 

@고로나일구로 시작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끝으로 향해 가고있는 것이 아니고, 이제 막 시작단계가 끝난것일수도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연쇄적인 폭락과 외환시장에서 최종적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가치가 지속적이고 강한 상승, 그리고 신흥시장의 통화들이 빠른 하락이 금융 불안정선의 초기 현상일수도 있다. 중앙은행의 전격적인 초치에도 불구하고 고로나일구 로 인해서 다양한 혼란들이 확실하게 잠재워 지지 않는다면 지금의 이 상황은 쉽게 해결 될 수 있다고 그 누구도 장담할수가 없다.

 

@고로나일구 가 미국의 고용시장에도 큰 리스크로 돌아오고 있다.

 

_글로벌 금융시장이 붕괴되고 경기침체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도 특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 미국의 고용시장 위축에 대한 가능성이다.

 

_무역분쟁 속에서도 미국의 성장을 뒷받침 해준것은 민간인들의 소비였고, 고용시장도 꽤나 견조했었다. 하지만 고로나일구로 인해서 고용시장의 불안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소매업은 유통 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고용이 축소되고 있었는데, 지금의 이동제한과 소비심리의 위축등이 이 상황을 더욱 가속화 할수도 있다. 자동차와 항공 등등의 산업에서는 이미 인력 축소나 무급휴가가 진행중에 있다. 그리고 유가 급락이나 자금조달의 문제로 인해서 신용 리스크가 확대된 기업들의 구조조정 가능성들도 고용시장에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 부분은 지금 우리나라도 꽤나 심각해 보이는 것 같다.)

 

_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신용 리스크의 급등으로 인해서 실업자가 급겹히 늘었었고 소비 감소도 이어졌었다.

현재 유급휴가와 실업보험 강화 그리고 피해기업들의 지원과 고용시장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나오고는 있으나,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할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가계소비라는 미국의 경제의 중요한 축이 급격하게 무너질 수도있다. 이경우에는 단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금지급 정책의 효과들도 상돼가 될수도 있다.

 

 

@@고로나일구로 인해서 전세계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출렁이고 있다. 지금당장은 위험해 보인다 하더라도 지금이 기회일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편이다. 확실히 지금은 좋은기업이든 안좋은 기업이든 다같이 많이 떨어져있다. 지금당장은 조금 더 증시가 하락 할수도 있지만 몇년뒤에 봤을때는 지금과는 틀릴거라고 생각한다. 2008년 금융위기 를 겪었던 사람들은 그때에도 설마 거기까지 떨어질까..? 생각했는데도 진짜로 떨어져 버렸다는 이야기를 한다. 지금이 꽤나 저평가 구간일수는 있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빚을내어 투자를 하는것을 조심하고 천천히 내가 공부하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좋은 기업들을 분할매수 해 나가는게 답인거 같다.

 

참조_ 키움증권 리포트, ibk투자증권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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